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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관련/Ent

이민정 '반전몸매'…붉은 드레스



기사입력 : 2011년11월27일 16시46분
(아시아뉴스통신=여용준 기자)

25일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선보인 이민정의 반전드레스./아시아뉴스통신=순정우 기자

25일 밤 열린 청룡영화제에서 이민정의 깜짝 반전드레스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시라노:연애조작단'으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이민정은 올해 시상자로 청룡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민정은 레드카펫의 금기를 깨고 빨간색 드레스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깨고 섹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깊이 파인 가슴골을 강조한 드레스는 뭇남성들을 설레게 하며 네티즌들로 하여금 "이런 반전몸매인줄 몰랐다", "남심(男心)을 울린다", "진정 여신이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한편 이민정은 최근 이정진과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촬영을 마치고 내년 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