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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GALL/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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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차기 핵 항공모함에 무인 전투기 배치한다 美차기 핵 항공모함에 무인 전투기 배치한다| 기사입력 2012-07-29 13:23 [세계닷컴] 미국 해군이 2015년까지 전력화 예정인 차기 항공모함에 F-35 전투기와 함께 무인전투기를 실전 배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07년부터 건조에 들어간 'USS 제럴드 R 포드'는 기존 니미츠급 항모설계를 기본으로 새로운 원자로(A1B)를 탑재해 소음을 줄였다. 항공기를 이륙시키는 장비로 알려진 증기 캐터펄트가 전자식으로 바뀌고 착륙장치도 개선돼 자동화해 승무원 수가 줄게 됐다. 미 해군이 2015년 인도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 항모에는 F-18E/F 호넷 전투기와 F-35C 전투기를 탑재하고 무인전투기도 첫 실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X-47B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무인기는 노드롭그루먼사(社)가..
TA-50전력화로 공군조종사 양성비용 획기적으로 줄인다 TA-50전력화로 공군조종사 양성비용 획기적으로 줄인다| 기사입력 2012-07-27 11:25 | 최종수정 2012-07-27 11:36 [세계닷컴]공군이 작년 1월부터 전력화를 시작해 최근 끝낸 TA-50 공격형 훈련기 22대가 경북 예천에 위치한 공군 제16전투비행단 활주로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군이 T-50 고등훈련기에 이어 TA-50 전술입문훈련기를 전력화해 조종사 양성기간을 18개월로 줄이고, 조종사 양성비용도 3억원 정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공군은 27일 'TA-50 전력화 행사'를 하고 TA-50을 이용한 전투조종사 양성과정인 전투기 입문과정(LIFT·Lead-In Fighter Training)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TA-50 전력화를 통한 LIFT는 기존의 작전가능훈련(C..
美 F-35, 실전배치 16대로 증가 美 F-35, 실전배치 16대로 증가| 기사입력 2012-07-20 11:41 | 최종수정 2012-07-23 13:45 [세계닷컴]미국 국방부가 록히드마틴의 F-35 전투기 4대를 최근 인도받았다. 이에 따라 미 국방부는 개발을 위해 제작한 시험용 항공기인 시제기(試製機)보다 실전용 F-35를 더 많이 보유하게 됐다.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4대의 F-35가 인도돼 미 국방부가 보유한 F-35는 총 30대가 됐다. 이 중 16대는 실제 임무에 배치중이고 나머지 14대는 시험기이다. 한국의 차기전투기(F-X)사업에도 참여중인 F-35 기종은 미 공군의 A-10과 F-16, 미 해군의 F/A-18, 미 해병대의 F/A-18·AV-B 해리어 이외에 9개국의 다양한 전투기들을 대체하게 된다..
美 해군제독 "F-35, 스텔스 무용론" 주장…왜? 美 해군제독 "F-35, 스텔스 무용론" 주장…왜?| 기사입력 2012-07-13 15:18 | 최종수정 2012-07-16 10:19 [세계닷컴] 스텔스 전투기, 탐지기술 발전으로 가치 잃어 f-35 전투기 현직 미 해군 참모총장이 F-35 전투기의 '스텔스 무용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미 해군이 이 전투기 채용을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워싱턴타임지는 미 해군 참모총장 조나단 그리너트 제독의 컬럼을 통해, 미 해군이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F-35 도입 프로그램을 폐기할 수도 있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조나단 그리너트 제독은 최근 한 잡지의 기고문에서 급속도로 발전하는 레이더 기술 속에 스텔스나 레이더 회피 기술의 가치에 의문을 표했다..
美 "지뢰밭도 문제없다"…MRAP 한국에 배치해 세계일보 | 입력 2012.07.15 14:00 | 수정 2012.07.15 16:29 미군은 아프간과 이라크전에서 지뢰와 급조폭발물(IED)에 대응하고자 사용했던 MRAP(Mine Resistant Ambush Protected vehicle: 지뢰폭발방호차량)'을 주한미군에 배치했다. 미군방송 AFN은 MRAP 5대가 지난 7일 C-5 수송기를 통해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미 2사단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MRAP 차량.(사진출처=미육군)2002년 미군에 첫 배치된 MRAP는 14t의 육중한 무게와 V형태의 바닥으로 지뢰지역을 통과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 차량은 아프간과 이라크지역에 6000대를 배치했었는데, 주로 테러리스트의 급조폭발물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유일한 무장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한반..
HUD, 자동차에서는 첨단…전투기에선 퇴물 HUD, 자동차에서는 첨단…전투기에선 퇴물| 기사입력 2012-07-14 16:11 | 최종수정 2012-07-15 12:25 [세계닷컴] 미해군 F-18E 전투기. 계기판 상단의 투명한 유리판이 HUD. 최근 국내 대형세단이 첨단기능이라며 HUD(head-up display: 전방표시장치) 장착을 내세우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차세대 전투기에서는 퇴출된 구형장비다. 한국차기전투기(F-X)사업에 입찰한 F-15SE, F-35A, 유로파이터 타이푼에는 이 장치가 이른바 HMD(Helmet mounted sight:헬멧조준시현장비)로 통합됐다. 이전 4세대전투기 까지는 적기 조준을 위해 목표기체의 후방에 위치하고 HUD를 통해야 정확한 사격이 가능했다. 따라서 이를 위해 도그파이트(dogf..
'명품무기의 굴욕' K-11소총 리콜되더니 깜깜무소식 미군이 포기한 OICW(다목적개인화기)의 전철 밟나 세계일보 | 입력 2012.07.13 20:53 | 수정 2012.07.14 13:17 [세계닷컴] 격발불량으로 전량 리콜돼 '명품 K계열 무기의 굴욕'으로 불린 K-11 복합형 소총이 "6월까지 개선하겠다"는 방위사업청의 공언과 달리 13일 현재까지도 고쳐지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K-11 소총은 지난해 10월 야전운용성 평가 중 폭발사고를 일으켜 문제가 됐다. 이에 방사청은 군 내·외 전문가들을 포함한 특별감사단을 구성해 감사를 벌여 폭발원인에 대한 개선대책을 6월까지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7월 중순이 다 되도록 문제점 보완은 마무리되지 않았다. 2008년 국방과학연구소 주도로 국내 업체에서 개발한 K-11은 기본적으로 소총에 공중폭발탄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