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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 2011 성료

2011/08/12 - [CAR] - 포르쉐월드 로드쇼 '순 기자 포르쉐 운전실력'
2011/08/12 - [CAR] - 스포츠카 스피드 직접체험하는 '포르쉐 월드 로드쇼' 개최


고성능 포르쉐 위한 정교하고 다이내믹한 고객 행사


포르쉐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 2011'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자들에게 독일 포르쉐 본사의 스포츠 드라이빙 커리큘럼에 기반을 둔 프리시전 (Precision)과 퍼포먼스 (Performance), G-포스 (G-Force) 등 수준에 따른 세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행사 참가자들은 자신의 포르쉐 차량으로 국제자동차협회(FIA) 공인 F1 트랙에서 독일 포르쉐 본사에서 인증한 포르쉐 전문 강사들은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전문적인 방식을 가르쳤다.

 섹션별 트레이닝을 익히고 트랙을 주행하면서 참가자들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빠르게 공략하는 전략을 습득할 수 있었다.
포르쉐 드라이빙 스쿨 2011 코리아의 수석 강사인 리치 헐 (Rich Hull)은 이번 행사를 진행한 "포르쉐는 세심한 드라이빙 특징과 운전자 자신의 운전 능력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요구되는 고성능 스포츠카"라며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운전자가 서킷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통제된 환경에서 트레이닝 하는 과정을 통해 실제 드라이빙 감각을 기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의 박동석 소장은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국내 최고의 드라이빙 행사이며 특히 참가자들에게 운행 안전을 무엇보다 강조하는 높은 수준의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포르쉐 행사를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치르게 돼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197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포르쉐 스포츠 드라이빙 스쿨은 포르쉐 오너를 트레이닝함으로써 향상된 기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전으로 일반도로에서 달릴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포르쉐는 같은 장소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오는 8월에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1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순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