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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공격헬기사업, 협상재개 임박 대형공격헬기사업, 협상재개 임박| 기사입력 2013-01-10 17:41 | 최종수정 2013-01-14 16:40 상반기 기종 결정을 목표로 절충교역협상에 들어가 육군의 항공전력을 보강키위해 1조8400억원을 투입되는 대형 공격헬기(AH-X)사업이 올해 상반기 기종결정을 위해 빠르면 14일부터 협상을 재개 한다. 사업을 추진중인 방위사업청은 미국 벨社 AH-1Z, 미국 보잉社 AH-64D, 터키 TAI社 T-129의 제안서를 각각 접수해 총 3개 기종의 현지평가를 마치고 지난해 말 기종결정 할 방침 었으나 절충교역 협상의 난항으로 올해까지 협상이 연장됐다. AH-X에 입찰중인 3개 업체의 기종은 대체적으로 우리군의 ROC(Required Operational Capability·군작전요구성능)를 충족시..
고가도입 논란 F-35전투기…외국과 비교해보니 고가도입 논란 F-35전투기…외국과 비교해보니 | 기사입력 2013-01-09 10:56 [세계닷컴]한국 차세대 전투기사업에 입찰중인 F-35전투기의 가격문제가 논란이 일고있는 가운데 한국 도입비용이 다른 도입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8조3000억원의 예산으로 2016년부터 60대의 차기전투기를 도입하기 위한 차기전투기 도입사업 (F-X)을 진행 중이다. 협상주체인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말까지 기종결정한다는 방침이었으나 결국 해를 넘겨 올해 상반기에 기종을 선정할 예정으로 알려져 협상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F-35전투기 도입시 15조원이 소요될것으로 예상되면서 결국, 지난 F-15K 전투기 도입 당시처럼 1차, 2차로 나뉘어 도입될 가능성 크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7일 보도된 한국의 ..
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에 한국군이 앞장선다 아프리카 남수단 재건에 한국군이 앞장선다| 기사입력 2013-01-07 13:59 광고[세계닷컴]지난 2011년 수단으로 부터 독립 이후 분쟁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남수단에 다음달 25일부터 한국 공병부대가 파견돼 재건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빛부대'라는 이름으로 창설식을 갖는 남수단 재건지원단은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의무, 수송, 통신, 그리고 경비임무를 담당하는 특공대대 등 280여명 규모로 구성된다. 아프리카 동북부에 위치한 남수단은 2011년 7월 수단에서 분리 독립했으며, 수단 지역 75%의 유전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두고 양국이 석유 수입 분배 등 문제를 둘러싸고 국경 인근 지역에서 군사충돌을 벌여왔다. 이로 인해 국토는 황폐화 되고 국민들은 가난과 질병에 고통 받고 있어..
가수 비, 군복무 중 휴가 '특혜'논란 국방부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예정' 기사입력 : 2013년01월02일 14시11분 (아시아뉴스통신=순정우 기자) 가수 비(정지훈)./아시아뉴스통신DB 톱스타 김태희(33)와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수 비(31, 본명 정지훈)의 군복무 중 휴가일수가 특혜논란을 낳고 있다. 현역 군인(상병)으로 복무중인 비가 잦은 휴가와 외박이 복무기강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국방부가 밝힌 휴가일수는 복무기간 21개월 총 28일 기준으로 3회에 분할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정지훈 상병은 현재까지 총 17일의 포상휴가를 받았고 정기휴가는 아직 사용하지도 않았다. 특히 외출ㆍ외박은 무려 54회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규정에 제99조에 따르면 포상휴가는 공적이 있는 자에 대해 10일 이내에서 허가할수 있다고 ..
국방예산 삭감, 대형무기도입사업에 악영향 국방예산 삭감…무기도입과 연구사업에 惡영향 | 기사입력 2013-01-02 14:58 | 최종수정 2013-01-02 15:51 [세계닷컴] 국회가 새해 정부예산안을 통과시키면서 국방예산을 과도하게 삭감해 차기전투기 사업 등 각종 무기도입과 연구사업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1일 국회는 2013년도 정부예산을 심의 하면서 복지향상 등의 총선과 대선공약을 위해 총 2조 7792억원 증액해 통과 시켰다. 하지만 국방부분에서 정부가 요구한 예산 상당액을 삭감한 것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특히 방위력개선비에서 무려 4120억원이 집중 삭감됐다. 삭감된 주요 분야는 차기전투기사업(1300억), K-2전차(597억), 장거리공대지 유도탄(564억), 대형공격헬기(500억), 현무2차 성능개량(300억)사업 등이다. 이..
헉...최고급 스포츠카를 군용으로 쓰다니 최고급 스포츠카, 군용으로…"주인이 누굴까?"| 기사입력 2012-12-30 15:52 | 최종수정 2012-12-30 16:33 [세계닷컴]외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군용으로 도색된 스포츠카 '포르쉐 911'이 등장해 화제다. 네델란드 한 도시에 주차된 것을 촬영한것으로 추측되는 이 자동차는 독일 스포츠카 제작업체인 포르쉐가 만든 '911카레라 4S'로 알려졌다. 스포츠카 대부분은 화려한 원색이 연상되지만 이 차량은 육군용 장비에 사용하는 3색 얼룩무늬(우드랜드)를 무광으로 도색됐다. 911카레라 4S는 상시 4WD(네바퀴굴림)을 갖춘 차량으로 배기량 3000cc엔진을 탑재하고 가격은 1억6000만원 정도로 최고 속도 297km/h까지 낸다. 순정우 기자 chif@segye.com 사진=웹웜벳..
글로벌호크, 美최고기술인데 그대로줄까? 글로벌호크, 美최고기술인데 그대로줄까?| 기사입력 2012-12-27 18:09 | 최종수정 2012-12-27 18:26 [세계닷컴] 한국군 도입시 반쪽짜리 무인정찰기 전락 우려첩보위성 이상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호크(RQ-4)무인 정찰기’도입협상에서 도입비용보다 도입이후 우리군이 독자적으로 활용에 지장 없는 구매방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지난 24일 글로벌호크 4대를 한국에 판매하겠다고 의회에 통보하고 이 같은 사실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그 동안 한국은 글로벌호크에 대한 도입주장설이 꾸준히 나돌았다. 올해 국정감사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고고도 무인정찰기를 구매하려면 미국에서 의회를 통과해야하므로 한미 간 실무 접..
32시간 날아다니는 '글로벌호크'의 위력은? 32시간 날아다니는 '글로벌호크'의 위력은?| 기사입력 2012-12-27 18:09 | 최종수정 2012-12-27 18:25 한번 이륙하면 32시간 작전이 가능한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의 능력은 첩보위성이상의 수준이라고 전해지는 가운데 각종 임무능력에 대해 파악해 본다. 개발 기간만 20년을 투입한 걸린 RQ-4 글로벌호크 무인정찰기는 날개 39.9m, 길이 14.5m, 높이 4.7m 무게 14.628t의 대형 무인정찰기다. RQ-4 글로벌호크악천후와 탁월풍(일정기간 동안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고도 19.8㎞ 이상에서 32시간 동안 비행해 미사일과 대통포 등 요격 위협에서 벗어나서 운용할 수 있다. 또 3000㎞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정밀한 감시와 활동이 가능하고 임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