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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GALL/ANA

15년부터 '험비수준' 軍차량 2천대 도입

기사입력 : 2012년08월10일 09시18분
(아시아뉴스통신=순정우 기자)

 

 기아차의 소형전술차량 LTV.(사진제공=기아자동차)

 군은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해 효과적인 전투지휘와 기갑수색정찰, 근접정비지원 등을 위해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소형전술차량(LTV) 개발에 착수 한다.

 9일 방위사업청은 사업관리분과위원회 보고를 통해 소형전술차량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 대상업체로 기아자동차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 11일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참여를 희망한 기아자동차, 신정개발특장차 등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총 216억원을 투입해 현용 차량(적재기준 1/4t 및 1¼t)을 대체하는 소형전술차량을 연구개발, 2015년부터 2000대를 목표로 전력화에 들어가게 된다.